2008년 02월 24일
[후기]이글루 내 비공식 모임



어찌어찌하다가 이번 모임의 주최자라는 누명을 썼습니다.
전 무력합니다. 소심해서 주최같은건 못합니다(피식)

아무튼, 홍대입구역에서 2시에 만나서 각자 지를 것을 지르고 질러존에 도착하게 된 시간이 대략 3시

참가자는...


네안님 : http://magam.egloos.com/
조로님 : http://aion.egloos.com/
쿵수님(진명비밀) : http://kungsu2.egloos.com/
nugry&런닝투혼님 : http://lddwon.egloos.com/
루시님 : http://yuong0208.egloos.com/
클리프님(진명비밀) : http://gokujo.egloos.com/

입니다 거의 다 메이저분들이니 뭐 이미지보면 파악되실듯(씨익)



랄까 역시 이분들과의 노래방 무섭습니다 덜덜




이런 노래가 난무합니다(뭔지 아는 여러분도 한굇수 하시는듯?)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갑자기 nugry님과 런닝투혼님이 나가시더니 얼마 후

별안간 이렇게 생긴 분이
(긴머리의 남자, 빨간 옷 등등... 당황스러워서 잘 기억 안남...)
(그림 병맛이라 죄송...실력부족...)
정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저희 방에 들어오더군요?

주위를 둘러보며 한참을 멍하니 있더니 놀란듯이 얼른 밖으로 나가시더군요

그리고 그 후에 nugry님과 런닝투혼님이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이를 통해 추측을 해 보건데




같이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nugry님과 런닝투혼님은
 
합체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분명 둘이 화장실을 가서 무의식적으로 퓨전을 하고 저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와보니 우리가 이상하게 쳐다보는걸 보고 퓨전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밖으로 나가서 퓨전을 풀고 다시 돌아오...


아무튼



대략 이런 분위기. 즐겁게 놀았습니다




.........랄까




살암들 전생에 물 못먹어 죽은건가

뭐 이리 물병이 많...

오늘 물먹는하마 오프였나염?

물값만 만원쯤 들었군요... 저거 찍고나서 또 먹었으니;; 그나마 홍대질러존은 물한병 500원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노래방에서 얻은 교훈 :


클리프님이 킹왕짱


홍대 노래방에서 다 놀고

저녁은 신촌에 있는 고기부페집으로 갔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다시피
내가 이번에 작정하고 사람들 찍기로 마음먹은지라
오늘 신기에 가까운 셔터놀이를 즐겼습니다


덕분에 이동 중에도 편히 걷지 못하는 희생자 참가자분들



안그래도 존내 추워서 바깥에 있기도 힘든 와중에 15분 정도를 걸어서 간 신촌의 고기부페집
역시나 주말은 사람이 캐많은 덕분에 8명이라는 참가자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것 저것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한번 가봤더니 괜찮은 곳이라 아침에 사전답사를 오는 등 해서 다시 오게 된 고기부페집입니다

 
근데 고기부페집에서 파는 맥주는 영 아니더군요... 고기랑 잘 맞는거 같지도 않고

그러니까


맥주는 호프에서!








...랄까 결국 고기부페 먹은 담에 호프집 또 갔습니다

뭐 이건 그냥 헤어지기도 그렇고 하다보니 여차저차 하게 되어서 갔습니다...만

뭐랄까 있는거 무턱대고 다 마시고 주워먹고 하다보니
정신은 멀쩡한데 속이 꽉 막힌것이
'전철 갈 길도 먼데 왠지 전철안에서 토할거같다... 걍 지금 확 다 뱉어버릴까...?'

라면서 화장실 앞에서 5분간을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했다는건 또 다른 이야기 ㅡ 3ㅡ...


결국 그냥 버텼습니다. 지금을 멀쩡합니다. 제가 이겼습니다 우하하하하하!!!
 ...뭐지 이 잠시동안의 만족감 후에 몰려오는 이 한심함은...



뭐랄까 총판 - 노래방 - 고기부페 - 호프 라는 단순한 일정이었습니다만
그때 느꼈던 즐거움(...랄까 각종 권모술수 및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잡담)은 말로 다 표현 할 길이 없군요


........랄까 그 때 뭔 소리를 했는지 정리 할 방법이 없어요... 이건 대화를 했다기보다는 뭐랄까 이건
.......의식공유?

그냥 뭐랄까 이럴때는 이 한마디가 제일 무난한것 같습니다





참 재미있었다.

-끝-

그냥 약간의 아슷흐랄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오프참가하세요(씨익)
아마 3월코믹 뒷풀이로 또 한판 할거같습니다?


P.S
이번 오프를 마지막으로 초메이저 조로님께서는 3월3일부로 군대를 가신다고 하더군요 ; ㅁ;
조로님, 군대 잘 다녀오시고..... 조낸 늦었지만 저도 조만간 따라가겠습니다(꾸벅)

by -ⓚⓘⓓⓓⓨ- | 2008/02/24 01:40 | 오프모임들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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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런닝투혼 at 2008/02/24 01:45
합체 스킬같은건 없다능(....)
Commented by 런닝투혼 at 2008/02/24 01:48
...그런거 배우고 싶어요....by 너구리
Commented by -ⓚⓘⓓⓓⓨ- at 2008/02/24 01:50
↑모든건 준비되었다 남은건 합체 뿐(응?!)
Commented by Zero at 2008/02/24 01:52
오 킷휘횽 우리 저기 옛날에 갔던데?
Commented by 런닝투혼 at 2008/02/24 01:54
아;;;그리고 전 노래방에서 키디님이 젤 무서운;;-_ㅠby 너구리
Commented by 아리아 at 2008/02/24 01:56
외박 날짜하고만 맞으면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군열ㄲㄲ
Commented by 린민메이 at 2008/02/24 02:03
재밌으셨나보군요. ^^

.hack//Goddess Is Forever, 스쿨드의 행운을-!!
Commented by Lu☆Be at 2008/02/24 02:07
맙소사 클리프 나나님 ;ㅁ;!!
Commented by 타카마치 at 2008/02/24 02:10
대구에서 살고있는 저로서는 근처도 못가겠;;[먼산]
Commented by Kato at 2008/02/24 02:12
아아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0; 저도 가고 싶어요오
Commented by 버섯군 at 2008/02/24 02:29
가고싶었어요
Commented by 세이렌 at 2008/02/24 02:32
제가 마이너라 메이져분들을 알아볼수가 없군요....쿨럭;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8/02/24 02:52
어우 재밌으셨겠어요. 언젠가 한번 꼭 가고싶네요~_~
3월코믹이라… 듣보잡 블로거라도 참가가 가능할까요?
Commented by JamesBond at 2008/02/24 03:02
3월코믹에 제 친구가 꼭 가고 싶다고 하던데 그 때 볼 수 있을지도?!
Commented by 나노하Xe at 2008/02/24 03:52
합체 대박이였었죠...

랄까 왜 유노!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2/24 04:30
어라 조로님도 가시나(...)
인장으로 가리다니 이 아저씨 센스가 넘치는근영
Commented by 드래샤이니 at 2008/02/24 10:46
하마와 퓨전이라;;;
Commented by 루시 at 2008/02/24 10:54
냐하하하하~ 어제 즐거웠어요~
Commented by 클리프 at 2008/02/24 13:56
왜 저는 미즈키나나 ??ㄸ?ㅁㄸㄸㅆㄲ#$@!$%!
Commented by †Agel*Cyan† at 2008/02/24 14:49
재밌었겠다 ㅠㅠ!!!!!!
Commented by 번개의도끼 at 2008/02/25 00:58
재밌어보여요 ㄷㄷ;; 부럽네 -ㅅ- 서울 멀다...
Commented by 네안 at 2008/02/25 03:35
역시 다른사람 후기 읽는건 재밌는듯.
Commented by 프리뱅 at 2008/03/04 20:03
에엑, 부럽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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