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다니까 씨암탁을 잡니다. 책을 두권이나 출간한 작가로서 가족과 친구들과 훌륭히 교감을 나누는 사회인으로서 비교적 안정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마음속에 가득 들어찬 불만과 갈증이라니 말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해낼수 있다고 믿는 삶에 비해 현실이 그리 대단한게 아니라는데 있다. 나는 늘 이런 기분이었다. 이것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일까?아이좋다니까 씨암탁을 잡니다. 나는 늘 이런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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